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장외 시장에서 8조원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2020년만 해주셔도 1,0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고객이 500만명 늘어난 717만명까지 급증해 2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입니다.
지난해 케이뱅크의 연간 순이자이익은 2020년 대비 327% 급증한 1,980억원이며 비이자이익 역시 제휴 활성화에 힘입어 2020년 102억원 손실에서 196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2월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하고,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씨티증권, JP모간을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IPO주관사 선정을 위한 PT를 진행했다. 예상 IPO 시점은 내년 1분기로 점쳐진다.
케이뱅크 IPO 관련주
케이뱅크 관련주 종목에는 우리금융지주, KT, NH투자증권, 한화생명, GS리테일, KG이니시스, 모바일리더, 다날, 브리지텍, 한국정보통신, 민앤지, 포스코 ICT 기업이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련주 기업소개와 관련주 편입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케이뱅크의 지분 12.68%를 보유하여 2대 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은행, 카드사 등의 금유익관을 자회사로 보유하며 종속기업에 대한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지원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력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다수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사의 그룹 내 편입을 통해 부동산 개발, 대출, 자문, 투자상품화 등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부문으로 사업 영역 확대하고 있습니다.
- 포스코 ICT
포스코 ICT는 케이뱅크 지분 0.34% 보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코 ICT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IT서비스 사업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사를 포함한 연결대상 회사는 총 5개사가 있습니다.
- 민앤지 지분 0.67% 보유.
민앤지는 케이뱅크 지분 0.67%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9년 3월 19일 설립되었으며, 2015년 6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민앤지는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 및 보안 서비스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 부가서비스 형태로 주된 매출을 이루고 있습니다.
민앤지는 퍼블리싱 사업과 1차 본인인증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독점적인 IT서비스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브리지텍
브리지택은 케이뱅크 지분 2.02%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서 금융권과 통신사, 공공기관, 지자체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체개발한 콜센터 솔루션 공급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의 콜센터 교체 및 업그레이드 주기 단축과 이에 따른 수요 지속, 개인정보 보안 관련 인식 고조 등 우호적인 업황 조성으로 업계 내 지배력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성과 데이터가 동시에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아이웹 솔루션’을 1금융권에 최초로 상용화하였습니다.
- KT
KT 금융 계열사(BC카드) 보유한 케이뱅크의 최대 주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치는 2조 2천억으로 예상되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제공, 탈통신과 통신방송융합 및 유무선 컨버전스 등 산업트렌드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 출시하였습니다.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주)비씨카드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업체인 (주)케이티하이텔 및 전화번호안내 사업 업체 (주)케이티아이에스 등 다수의 종속회사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 9월 가스밸브와 도어락 및 열림감지센서 등 기가 loT홈매니저를 출시,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습니다.
-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케이뱅크의 지분 3.82%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6년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 설립되어 인보험 및 그와 관련된 재보험 계약 등을 주요 영업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NH 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케이뱅크의 7대주주(4.84%) 이며, 케이뱅크 출범 후 NH투자증권 출신을 상근감사로 임명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69년 한보증권으로 설립, 1999년 LG종합금융을 흡수합병, 2005년 우리증권을 흡수합병, 2014년 12월 NH농협증권을 흡수합병하여 현 상호로 변경하였습니다.
2020년 결산 기준으로 본점 포함 75개의 국내 지점과 3개의 국내 영업소, 2개의 해외 사무소,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사업을 영위 하고 있습니다.
IB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IB 및 Trading부문의 역량을 활용한 자체개발 상품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품 영역 확장하고 있습니다.
- GS 리테일
GS리테일은 케이뱅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1%), 협업을 통해 유통 및 금융을 결합한 상품(GS25와 ATM 손바닥 인증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04년 (주)LG의 분할에 따라 최대주주가 (주)GS홀딩스로 변동되었고, 2005년 현 상호로 변경한 후 편의점 및 슈퍼마켓 사업인 유통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8월 파르나스호텔(주)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관광호텔업을 추가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KG 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가 보유 중인 케이뱅크 지분을 양도 받음. 케이뱅크의 사회이사가 KG이니시스 윤보현 전 대표.
전자지불결제서비스(PG)를 주 사업으로 영위, 휴대폰결제사업을 영위하는 (주)케이지모빌리언스와 교육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주)케이지에듀원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4만여 개의 가맹점에 PG서비스를 제공, 국내 인터넷 전자결제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의 일환으로 PG사 규제여건 개선 관련 ‘케이페이’를 통한 원클릭 간편결제서비스로 경쟁력 확보하고 있습니다.
- 다날
다날은 케이뱅크 지분 3.09%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결제사업을 진행, 온라인 휴대폰 결제와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등 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결제서비스 부문은 동종 사업을 영위하는 5개 사업자 중 동사와 KG모빌리언스가 전체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모바일리더
2016년 케이뱅크 출범 시 '케이뱅크준비법인'에 80억 원을 출자하고 지분을 받은 이력 있습니다.
모바일리더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동기화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주력제품으로 성장, 종속기업 인지소프트를 통해 금융솔루션 사업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및 팬텍 계열 등 휴대폰 제조사에 동기화 소프트웨어 공급 중인 등 업계 내 높은 점유율 확보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서버 기반 신분증 인식 솔루션 사업과 로보틱스 솔루션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기대되고 있습니다.
- 한국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은 케이뱅크 지분 0.94%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6년 5월 9일에 설립되었으며 카드단말기 및 POS시스템이 설치된 100만 가맹점 네트워크와 카드사, 은행, 정유사, 포인트 제공사 등과 연결된 대외 인터페이스, 그리고 이들을 연결하는 VAN 시스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금융 VAN 산업은 가맹점과 카드사간 결제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카드 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하는 부가통신산업 입니다.
토스 관련주
작년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 유치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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